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고흥 야간관광의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은 녹동항 드론쇼 공연을 올해는 멋진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색상과 음악 패턴의 환상적인 군집비행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매주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높이고 고흥관광과 지역상권 경제를 활성화하며,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상품입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보다 1개월 앞서 4월부터 2025년 1월까지 10개월 동안 다채로운 조명과 음악에 맞춰 고흥을 주제로 한 시간 이야기를 마법 같은 드론 빛의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며, 매주 토요일 밤마다 녹동항 일대에서 상설 및 특별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상설 공연은 4월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 간 매주 토요일마다 당초 500대에서 700대 규모로 확대된 드론 공연이 펼쳐집니다. 관람 시간은 하절기(49월)에는 저녁 9시, 동절기(1011월)에는 저녁 8시 단 한 차례 진행됩니다.
개·폐막식, 고흥유자축제, 새해 카운트다운, 추석과 설 연휴 등 특별 공연 때는 1000대 이상의 군집비행쇼와 스페셜 불꽃 드론쇼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녹동항 드론쇼 첫 개막 공연은 4월 13일(토) 저녁 8시부터 버스킹을 시작으로 전남권 최초 1500대 군집비행쇼, 멀티미디어 불꽃쇼, AI 기반 새꼬막 양식장 관리 오리퇴치 상용 드론 시연, 레이저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고흥군은 매주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항 공연장 주변에 먹거리 타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소록대교 경관조명, 야간 해상 레이저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강화해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대, 고흥관광 활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로 고흥관광 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흥 여행길 필수 볼거리 콘텐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상설 공연 외에도 주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멋진 드론쇼 스페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녹동항 드론쇼는 23회 공연에 1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150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내는 등 녹동항과 녹동바다정원을 고흥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도투데이
🎈 2023년 고흥 드론쇼 사진
고흥 드론 축제 행사장 위치
🚩 문의 : 고흥군청 우주 항공추진단 061-830-5363
🎐 우천시 녹동항 드론쇼 취소
🚩 운영일시 2024.4~11월(8월간) 매주 토요일 하절기 저녁 9시
동절기 저녁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