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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흥(고흥군수 공영민)만 선셋가든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의 시작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주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흥만 선셋가든의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사업에는 총 약 10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고흥만 일원 약 20000㎡의 면적에 전망대, 카페, 그리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단계에 걸쳐 본격적인 계획이 실시될 예정으로, 우선 설계 수립이 시작되어 올해 말까지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준비과정과 설계가 완료된 시점인 2025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지역으로 선정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일대는 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규모 숙박시설, 물놀이장, 캠핑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넓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다. 이는 고흥만 선셋가든이 관광명소로서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이다.
향후 진행될 예정인 고흥지역 관광개발사업과 함께 이번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흥만 관광구가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의 발판이 될 수 있으며, 대형 관광지로의 도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조화롭게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남도투데이
🚕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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