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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강인규 24억원 투입으로 전통문화관과 희경루 전통문화예술 향유-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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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류의 도시로 재탄생"

광주의 풍류, 전통문화관과 희경루가 선사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

 

광주광역시(시장 강인규)가 새롭게 탄생하는 '광주의 풍류'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인 '전통문화관'과 도심 속의 전통 누각인 '희경루'에 대한 2024년 운영 계획을 확정하였습니다.

이 두 곳에 약 24억원을 투입하여, 문화유산 및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연과 체험을 결합하여 대중성을 제고하는 계획입니다.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국내외 관광객,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토토전!(토요일 토요일은 전통문화관에서 놀자)'을 슬로건으로, 무등산권 토요상설공연을 브랜드화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특히, 전통공예와 매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공연에 결합시켜,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또한, 판소리와 산조를 한 자리에서 긴 호흡으로 감상할 수 있는 '진소리'라는 무등풍류뎐도 매월 한 번 개최되며, 7월부터는 사전 접수제로 진행됩니다.

전통 한옥 공연장인 서석당에서는 맞춤형 무대를 선보이고 다식을 제공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예술 강좌를 통해 광주시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기예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판소리와 가야금병창은 수련 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산실로서의 기틀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있습니다.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국악기, 공예, 음식, 한복 체험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참여자의 취향에 맞춰 상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등의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체험도 제공하며, 이를 위해 대상 기관을 확대하여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무등산권 문화자원을 기반으로한 '무등울림축제'는 지역민과 연계하여 '5월 운림동 시민축제'로 발돋움합니다.

국악대축제를 시작으로 광주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특별전, 지역민과 함께 무등산 주변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무등울림로드', 그리고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이와 함께, 오는 24일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절기체험, 한복체험,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형문화재 송광무 탱화장의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 '세화' 나눔행사와 국가무형문화재 통영오광대의 '연희극' 공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심 속 전통 누각인 희경루는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건 후 시범 운영을 한 후, 올해는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누정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배움터'를 상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희경루 주변의 근현대 유산과 함께 광주의 발자취를 탐방하며 역사를 공유하는 '희경루 문화마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7월에는 한여름밤의 즐거운 야휴 '빛고을 야행'을 신설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기예능 보유자의 전승자료 구축,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무형문화재 기록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설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주제 : 판소리-모두의 울림)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송영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멋과 전통문화를 잇는 법고창신의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희경루에서는 취타대 행렬, 빛고을 야행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여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광주시의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는 광주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광주의 풍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광주시는 전통문화예술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대중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광주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시의 전통문화관과 희경루는 광주의 풍류를 선보이는 무대로서, 그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관광객뿐만 아니라 광주시민들에게도 전통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이바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의 전통문화관과 희경루, 그리고 광주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류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4억원의 투자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들과 함께하는 '광주의 풍류', 그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도투데이

 

희경루와 전통문화관 위치
 

광주공원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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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ko.to/uuvOFnfU0I

 

전통문화관

광주 동구 의재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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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통문화관 및 희경루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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