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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엘리트 초등 배드민턴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3월 19일 서구배드민턴협회 김영천 회장(영창건설 대표)이 직접 풍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천 회장은 안세영 선수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배드민턴 꿈나무들도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힘든 훈련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구배드민턴협회는 매년 지역 엘리트 선수 및 체육인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광주체육중 김민 선수, 전대사대부중 명시호 선수, 월봉중 이승후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풍암초에도 물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풍암초 조중근 코치는 배드민턴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올해 6학년 졸업생이 6명이나 되어 선수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하소연했다.
남도투데이
풍암초등학교 위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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