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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 네일, KIA 2연승 질주! 무실점, 에이스 - 광주뉴스TV

by 광주뉴스TV(G-TV)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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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아트" 섬세한 제구, KIA 승리 스케치! [완벽투, 호투] 광주뉴스TV


"완벽한 투구였다!"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괴물투를 넘어선 역투로 또 다시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4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네일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완전히 봉쇄했습니다.
비록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에이스 네일의 역투는 팀의 1-0 승리에 결정적인 발판을 놓았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에이스 네일의 호투에 힘입어 KT 위즈를 꺾고 짜릿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괴물투 네일의 역투에 광주 챔피언스필드는 승리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네일, 압도적인 괴력투 행진!
제임스 네일은 그야말로 괴물투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호투로 네일은 개막 이후 5경기에서 31이닝 동안 단 1점만을 내주는 철벽 방어력을 자랑했습니다. 에이스 네일의 압도적인 호투에 상대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네일의 압도적인 투구 지표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0.29로 KBO 리그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피안타율은 1할 7푼 3리에 불과합니다.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또한 0.81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무결점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괴물투 네일의 칼날 같은 삼진 쇼는 24개에 달하며, 상대 타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네일은 개막전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호투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에이스 네일의 압도적인 투구에 상대팀 감독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강철 KT 감독은 "네일이 외국인 투수 중 가장 안정된 것 같다"며 에이스 네일의 호투를 극찬했습니다.


"승리 요정" 네일, 팀 승리 견인하는 에이스의 품격!
에이스 네일은 단순히 호투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등판하는 경기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승리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네일이 선발 등판한 5경기 중 KIA 타이거즈는 4승 1패를 기록하며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네일의 역투는 팀 승리에 직결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3월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도 네일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2-0 리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불펜진의 불안한 투구로 역전패하며 네일의 호투는 빛이 바랬습니다. 만약 에이스 네일이 없었다면 KIA 타이거즈는 개막 초반부터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에이스 네일의 존재는 KIA 타이거즈에게 천군만마와 같습니다.


"완벽투" 소감 밝힌 네일, 비결은 투심과 야수진의 호수비!
완벽투를 펼친 네일은 경기 후 "내 투구에 굉장히 만족한다. 베테랑 라인업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호투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장성우 선수에게 내준 볼넷은 상황상 고의적으로 내준 것이다. 이것을 제외하면 완벽했던 투구"라며 자신의 투구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야구는 네일처럼" KIA 팬 환호! [역투, 흥분] 광주뉴스TV


에이스 네일은 이날 스위퍼가 가장 큰 활약을 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네일은 "오늘은 스위퍼가 정말 잘 들어갔다. 타자들이 스위퍼에 대해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스위퍼 구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완벽투를 마친 후 팀 동료 최원준의 결승 홈런이 터져 나오자 네일은 "다들 미안하다고 하더라"며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에이스 네일은 "팀 승리를 했고 조상우 선수가 1승을 해서 기쁘다.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며 팀 승리를 기뻐했습니다.
작년에도 네일은 개막 초반 스위퍼를 앞세워 강력한 볼을 던졌습니다. 지난해 5경기 평균자책점은 1.14로 훌륭했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짠물투를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네일은 올해 더욱 압도적인 투구를 하는 이유를 투심에서 찾았습니다.
네일은 "올해는 작년보다 투심이 더 효율적으로 돋보인다. 투심 구종이 투스트라이크 이후 실투를 막아주는 여유를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자가 노리는 직구 대신 투심을 던져 땅볼을 유도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에이스 네일은 "뒤의 야수들이 호수비를 많이 해 주어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호수비를 펼쳐준 야수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완벽투 뒤에는 에이스 네일과 야수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있었습니다.


고영표와 숨막히는 투수전, 최원준 결승 홈런으로 승리!
이날 KT 위즈 선발 고영표 역시 최상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고영표는 6이닝 동안 마구와 같은 체인지업을 앞세워 11 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네일과 고영표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숨막히는 투수전을 연출하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은 그야말로 명품 투수전이었습니다.
고영표가 먼저 마운드를 내려가자 균형이 깨졌습니다. 7회초 KIA 타이거즈 타자 최원준이 원상현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려 기다렸던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에이스들의 명품 투수전은 최원준의 결승 홈런 한방으로 KIA 타이거즈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네일은 고영표와의 투수전에 대해 "내가 나가서 싸워 이기고 싶은 만큼 고영표 선수도 마운드에서 제대로 보여주었다"며 존경심을 표했습니다. 이어 "고영표 선수가 내려가고 우리가 한 점을 내서 행복했다"며 승리 소감을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에이스 네일은 경쟁 상대 선수에게도 존경심을 표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팔꿈치 부상 곽도규 응원, "토미존 수술 클럽 환영!" 유머 넘치는 격려!
아울러 네일은 절친했던 동생 곽도규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네일은 "도규와 장난을 많이 쳤다. 나도 21살 때 팔꿈치 수술을 했다. 그래서 '토미존 수술 클럽에 들어온 것을 환영한다'는 농담도 했다"며 유머 넘치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에이스 네일은 "곽도규는 어린 선수이지만 강한 심장을 가졌고 좋은 활약을 했다. 재활 잘해서 다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며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했습니다. 동료 선수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까지 갖춘 에이스 네일은 진정 존경받을 만한 선수입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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