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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만 65세 이상의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월 말까지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며, 대상자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스마트폰 소지자로 자발적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입니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 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 등은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됩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여받은 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연동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의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된 사전건강 점검을 통해 비대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관리 목표 설정 및 달성 시 보상이 지급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건강관리 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증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80-2541)에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건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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