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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U 전략과 순천의 만남: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의 시작"
"순천의 미래, K-디즈니에서 찾다: 문화산업을 통한 도시 재생"
순천이 그리는 새로운 꿈, 'K-디즈니'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놓다.
이는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하여 도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즈니의 성공 비결 중 하나인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이용해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장르에 적용,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순천 역시 이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판을 짠다.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증가하는 콘텐츠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도시라는 브랜드에 문화콘텐츠 선도 도시라는 가치를 더한다.
지방의 가장 큰 고민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으로 순천의 'K-디즈니'가 그려나간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해법에 해당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같은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인공지능(AI), 디지털 등의 요소를 덧입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그리고 있는 ‘K-디즈니, 순천’이 또 어떤 변화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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