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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살리는 강진군의 혁신정책,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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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강진에서!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

 

"강진군의 선도적인 '반값 관광정책', 국가경제 위기 돌파에 힘 보태다"

전국 최초! 강진군, '반값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하며,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을 겪었습니다. 이 가운데 강진군의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26일, 강진군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소비한 여행경비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주는 반값 관광 정책을 지자체에서 역점 시책으로 선포하고 연중 운영하는 것은 강진군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기 맘카페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연말연시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겨울 상품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가졌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매출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9월에 '수산물대축제'를 개최하고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추석에는 정부 차원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산물 최대 40%, 축산물 50%, 수산물 60%까지 할인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는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할인받는 정책을 정부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조치입니다.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동시에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연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국가경제 위기 돌파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관광의 해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였고, 참석자들은 군수의 의지와 각오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남도답사 1번지'를 처음으로 제시한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가 20분에 걸쳐 '강진 관광'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더했습니다. 가수 문희옥과 국악가수 김준수, 강진 오감통 뮤지션 코지재즈오피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강진군은 그랜드볼룸 밖 로비에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오프라인 사전신청·접수와 함께 황칠차, 동백발효식초, 하멜맥주 시음회, 강진 농·특산품 전시, 강진 리빙룸 포토존을 설치하여, 강진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습니다. 반값 강진 관광은 2인 이상의 가족이 강진으로 여행을 오면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입니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접수·신청을 통해야 합니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도 일상에서 즐길 때 의미 있다"며 "강진 뿐 아니라, 주변 지역과 함께 남도답사 1번지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반값진 관광의 흥행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서울에서 반값 관광의 해 선포식을 하는 강진군의 절박함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수도권의 향우회, 여행, 관광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가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피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서층으로, 국가경제 소비 시책의 연장선상에서 강진군의 반값 관광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소비 촉진으로 국가 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가족들의 강진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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