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영업자에게 소비기한 설정 도움 손길, 식약처의 소비기한 참고값 공개"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약처의 소비기한 참고값 공개로 한층 더 강화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영업자들이 소비기한을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참고값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2일까지 이미 51개 식품유형의 550개 품목에 대한 참고값을 공개한 식약처는, 이번에 36개 식품유형 148개 품목에 대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식품별로 실험을 통해 제시한 잠정 소비기한으로, 영업자는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방법, 유통환경 등을 고려하여 가장 유사한 품목을 선택하고, 해당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의 범위 이내에서 자사 제품의 소비기한을 정할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식품공전에 있는 200여개 식품유형에 대한 소비기한 설정실험을 순차적으로 설정‧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공치즈, 성장기용조제식 등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실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실험이 완료되는 대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비기한 참고값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업자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식품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제품의 특성에 따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자에게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 등을 확대‧제공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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