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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드림스타트, 가난한 아동에게 '학교 가방' 지원으로 사랑의 손길 보여"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 예정인 43명의 아동에게 '학교
가방'을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신안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학교 가방' 지원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졸업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교 가방'을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아동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들은 "아이가 학교에 가려면 '학교 가방'이 필요한데, 가격이 부담스러워 고민하던 차에, 드림스타트의 '학교 가방' 지원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학교 가방' 지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교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교육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신안군 드림스타트 대상자는 신안군에 주소를 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입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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