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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주민에게 초기정착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사회 강화-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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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외국인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등 이주민 116명에게 초기정착지원금 3개월 분 60만 원씩을 지급했습니다.

 

이번 지급은 법무부의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산업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음식점, 생활용품 판매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내년에 지역특화 비자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특화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적극 유치하고, 맞춤형 지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도 제고하는 법무부의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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