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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65세 이상 주민에 백내장 수술비 지원, 건강한 노후의 길 열어"
장성군(김한종 장성군수)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의 노후 건강을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 저하,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안질환입니다.
이번에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은 65세 이상의 장성군민으로, 올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 1안당 15만 원씩, 최대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500건에 이르는 백내장 수술비를, 총 7500만 원 상당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백내장 수술비를 신청하려면, 수술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수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여 장성군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됩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수술 전에 먼저 지원신청을 해야 합니다.
백내장 수술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장성군 보건소(061-390-8342)로 연락하면 됩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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