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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설 명절 맞이 350개 업체 참여하는 우수제품 할인 행사 개최"
"전라남도, 착한소비 촉진 위해 설 명절 우수제품 특별 할인 행사"
설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온·오프라인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350개 업체가 참여하여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천여 종류의 우수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하여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에서 진행됩니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이라면 녹색나눔몰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9일부터 한 달 동안 광주 송정역 팝업스토어에서도 전남 사회적경제 설 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방침입니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부담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설을 맞게 됐다.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이번 특별 할인 행사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할인행사 제품은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화 주문하거나 녹색나눔,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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