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 담양군수 첫 간부회의, '동행'과 '실천' 강조 - 광주뉴스TV

지역경제 살린다, 정철원 군수 공직자 적극 행정 당부 광주뉴스TV

새로운 담양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재선거를 통해 민선 8기 담양군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정철원 담양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7일 오전에 열린 이 첫 간부회의는 단순히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를 넘어, 정철원 군수의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담양, 소통과 화합으로 더 행복한 담양'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 함께 동행 하는 리더십'과 '약속의 실천 '을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 담양 군정을 이끌어갈 핵심 가치를 분명히 했습니다
정철원 담양군수의 첫 간부회의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그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회의 시작과 함께, 최근 치러진 재선거 업무와 지난 주말 열렸던 제10회 추월산 벚꽃축제가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습니다
이는 정철원 군수가 공직자들과의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며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이어 그는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닌, 군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과 ' 함께 동행하는 군수 '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 동행 '의 철학은 앞으로 담양 군정 운영의 중요한 기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동행 '과 더불어 정철원 담양군수가 첫 간부회의에서 가장 힘주어 강조한 것은 바로 '약속의 실천 '이었습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5대 분야 핵심 공약들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공약 사항들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고 점검하여 실효성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철원 군수는 "군정 추진에 있어 과거의 관행이나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며, 공직 사회의 혁신과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 실천 '을 통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정철원 군수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담양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 간부회의에서는 공약 실천 방안 마련과 더불어 당면한 주요 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점검도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습니다
정철원 군수는 축제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정비는 기본이며, 특히 방문객들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담양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머물다 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숙박, 음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고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대나무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습니다
정철원 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지역 및 주요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봄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주요 관광지의 환경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들에게는 흐트러짐 없는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습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회의 말미에 현재 담양이 처한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불안정한 국내 정치 상황에 더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등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인해 우리 지역경제 역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철원 군수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담양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간부들에게 강력하게 주문했습니다
이는 정철원 군수가 군민들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민생 안정을 군정 운영의 핵심 목표로 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동행 '과 ' 실천 '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희망을 주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입니다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통해 정철원 담양군수는 자신의 군정 철학을 분명히 하고, 당면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를 내리며 군정 장악력을 높였습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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