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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 민속문화 마스터 클래스로 빛나다-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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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빛나게 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13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문화도시' 사업에서 진도군을 선정했습니다.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진도군을 포함한 13개 지자체가 선정되었습니다.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며,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하게 됩니다.

 

진도군은 진도아리랑, 전통무용 등을 기반으로 하는 '민속문화 마스터 클래스' 특성화 사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문화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진도는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일상속에서 시‧서‧화‧창을 꽃피워 온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도군은 이런 자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민속문화예술과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 문화예술산업을 개척한다는 전략으로 6개의 예비사업을 포함해 16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화예술 거점시설과 자연 활동공간 등을 만들어 문화예술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자체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해 향유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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