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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신비한 바닷길 체험의 향연-남도투데이

by 남도투데이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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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민속의 향연,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신비한 바닷길 체험의 향연 남도투데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신비로운 바다에서 빛나는 행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그것은 바로 제44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입니다. 이번 축제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진도(진도군수 김희수)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만의 민속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닷길 횃불 행진과 복합매체 레이저 쇼를 신규 개발하여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였고,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 볼거리와 체험부스를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탄생시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진도 출신 국민가수 송가인씨의 특별출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에는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행사장 일원인 가계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전 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닷길 만남 44쌍의 ‘견우와 직녀’ 사랑의 선발대회와 뽕할머니 선발대회가 그 예시입니다.

야간 콘텐츠인 바닷길 야간 경관조명과 복합 매체 레이저 쇼를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하였고, 가계해수욕장 해변에는 에어돔 등 피크닉 존을 조성하여 쾌적한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알차고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만족할 만한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내실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남도투데이

 

🚍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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