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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원도심 '겹경사'! 중기부 이어 행안부 공모까지 '싹쓸이', 상권 활성화 날개 달았다! - 광주뉴스TV

by 광주뉴스TV(G-TV) 2025.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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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원도심 재도약 기폭제 확보… 민관 협력 통해 나주만의 브랜드 만들 것" 광주뉴스TV

나주시, 정부 로컬브랜딩 사업 연이어 선정… 원도심 상권 부활 '가속페달'


전라남도 나주시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나주만의 특색 있는 로컬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한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사업에 관내 민간기업 4개 사로 구성된 '新나주상회' 팀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에 이은 쾌거로, 원도심 상권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민간 주도 '新나주상회', 나주형 글로컬 상권 만든다!


중기부의 '로컬브랜드 창출팀' 사업은 민간기업, 특히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별 고유한 특성을 담은 로컬브랜드(지역 상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매력적인 골목상권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궁극적으로는 지역(Local)을 넘어 세계(Global)에서도 통하는 '글로컬(Glocal) 상권' 대표 성공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新나주상회' 팀은 나주의 심장부인 금남동 일원 상권을 중심으로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청년 로컬 예비창업자 육성 프로그램(가칭 '장인학교') 운영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앵커스토어(핵심 점포) 및 매력적인 공간 조성 ▲나주 배, 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앵커 브랜드 상품 개발 ▲로컬 콘텐츠 메이커 스페이스(창작 공간) 조성 등이다.
이는 단순히 외부 자본을 유치하는 것을 넘어, 지역 청년들을 육성하고 나주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상권의 자생력을 키우려는 깊은 고민이 담겨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도 확보했다. 1차년도인 올해는 중기부로부터 국비 5억 원이 투입되며, 내년에는 나주시가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사업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2년간 최대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투입되는 셈이다.
'新나주상회' 팀 관계자는 "나주의 유구한 역사성과 풍부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특히 지역 청년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미래 지향적인 상권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新나주상회'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행안부 사업과 시너지 기대… '나주 첫 만남 센터' 설립


나주시는 중기부 공모 선정 이전에 이미 행안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나주읍성 권역 내 풍부한 역사·문화·예술 자원과 고즈넉한 한옥 숙박 체험, 그리고 맛깔스러운 상권 먹거리를 외부 방문객 및 관광객과 효과적으로 연결해 줄 거점 공간, 바로 '나주 첫 만남 센터' 설립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나주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나주의 매력을 한눈에 파악하고, 원도심 곳곳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개의 로컬브랜딩 사업은 각각의 목표를 가지면서도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행안부 사업이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관문' 역할을 한다면, 중기부 사업은 '新나주상회'를 중심으로 실제 상권 내에서 즐길 거리, 먹거리,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콘텐츠' 역할을 수행하는 식이다.
여기에 나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까지 완료되면, 이들 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로컬브랜딩 전략을 원도심에 접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년간 침체되었던 나주 원도심 상권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재도약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주시, 민간 역량 더해 침체된 골목상권 부활 '총력'… '나주 첫 만남 센터' 설립도 추진 광주뉴스TV

윤병태 시장 "원도심 활성화 기폭제 확보… 글로컬 상권 도시 도약 지원"


잇따른 정부 공모 선정 소식에 윤병태 나주시장은 "상권 육성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로컬브랜딩 2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확실한 기폭제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윤 시장은 "新나주상회'와 같은 역량 있는 민간 주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나주만의 고유한 로컬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나주가 매력적인 글로컬 상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나주의 중심이었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활기를 잃었던 원도심. 이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나주시가 로컬브랜딩이라는 날개를 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성공적으로 비상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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