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공업고, 마이스터고의 따뜻한 기술로 장애인 가정에 희망을 선물하다!
광주형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도약하며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박태호) 학생들이 자신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소중한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광주공업고등학교는 학교의 자랑인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을 중심으로, 지난 6월 21일 토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문적인 기술을 실생활에 직접 적용하며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박태호 교장은 앞으로도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마이스터고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학생들의 빛나는 재능나눔은 지역 사회에 큰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 기술과 마음을 더하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의 빛나는 활약!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광주공업고등학교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서구장애인복지관과 광주자원봉사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진행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은 건축, 기계, 전자 등 광주공업고등학교의 핵심 기술 특성화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학생 약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에서 배운 소중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재능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꾸준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학생 단체입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 기술을 십분 발휘하여, 어둡고 불편했던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낡고 위험했던 전등을 안전하고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하고, 물이 새거나 사용하기 불편했던 주방 수전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건강에 해로운 벽면의 곰팡이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산뜻한 색상의 페인트로 도색 작업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추위와 여름철 더위를 막아줄 단열 벽지를 꼼꼼하게 시공하는 등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의 이러한 헌신적인 노력은 해당 가정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 "배운 기술로 나누니 정말 뿌듯해요!" 학생들의 진솔한 소감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광주공업고등학교 김 모 학생은 자신의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 군은 “학교에서 열심히 배운 기술이 이렇게 다른 사람의 삶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뿌듯하고 기뻤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훈훈한 소감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기술 실습을 넘어, 학생들의 인격적인 성장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 마이스터고의 새로운 도약, 실천 중심 인성교육의 모범!
특히,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올해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광주형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지정되면서, 기술교육의 혁신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 있는 변화의 중심에서,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은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추구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과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중요한 교육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을 넘어,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진정한 의미의 기술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 박태호 교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터고 만들 것!"
박태호 광주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빛고을학생기술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대해 깊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태호 교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기술 나눔의 의미를 넘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태호 교장은 “우리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의미의 광주형마이스터고로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실천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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