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윤병태 시장 '환경의 날' 맞아 '줍깅' 캠페인! 자원순환 실천 앞장

🌿 나주시, '환경의 날' 맞아 특별한 '줍깅' 캠페인으로 녹색 실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나주시에서 운영 중인 자원순환교육지도사 1급 자격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 3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하는 ‘줍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 활동을 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한층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민참여형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 평생교육과 환경보호의 만남, 자원순환교육지도사들의 빛나는 활약!

이번 ‘줍깅’ 캠페인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실천 과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나주시는 이론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학습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지정된 국제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촉구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날입니다.
나주시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킨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자원순환교육지도사 과정 교육생들은 호수공원 일대를 꼼꼼하게 걸으며, 무심코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폐플라스틱과 같은 재활용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처리 과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습니다.
또한,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바로 알기 OX 퀴즈", "우리 마을 재활용 아이디어 나누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환경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러한 자원순환교육지도사들의 현장실천 모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 지역 맞춤형 환경 전문가 양성, '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주목!

나주시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포함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총 6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질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에 필요한 환경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은 ▲자원순환 개론 및 정책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무 및 현장 적용, ▲나주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영농폐기물 등 농촌형 쓰레기 처리법, ▲효과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실제 강의 실습 등으로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습자들은 앞으로 나주시 각 마을에 파견되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새로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환경 전문가를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나주시는 다른 지역과 달리 농촌 지역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영농폐기물 처리 문제나 분리배출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나주시는 지역 현실에 맞는 밀착형 자원순환 전문가 양성을 통해, 마을 단위의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으로 녹색 전환 선도!

나주시는 이번 ‘줍깅’ 캠페인과 같은 단발성 환경 행사에 그치지 않고,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시민참여형 평생학습을 실현하며 지역 사회의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신 미디어아트 기술과 환경 교육을 접목한 창의적인 자원순환 콘텐츠 교육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있으며, 각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분리배출 컨설팅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환경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나주시가 평생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줍깅’ 활동은 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의 의미 있는 중간 점검의 자리이자,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녹색 전환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