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공룡대축제 대박! 첫날 3만명 돌파, 어린이날 5월 연휴 가볼만한곳

🦖 해남공룡대축제 첫날부터 '대박'! 3만 2천 인파 몰려

역시 대한민국 대표 공룡 축제답습니다! 전라남도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지난 3일부터 화려하게 막을 올린 '해남공룡대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무려 3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황금연휴 최고의 핫플레이스임을 입증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박물관을 찾은 인파는 공룡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어 남은 연휴 기간에도 그 열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실감 나는 공룡의 세계로! 업그레이드된 해남공룡박물관

축제의 주 무대인 해남공룡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룡 전문 박물관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를 맞아 박물관은 단순한 화석 전시를 넘어,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공룡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확충 및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오전에는 비 때문에 실내 관람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관람객들은 전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지하 1층 '시대별 공룡실'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진품 알로사우루스 전신 골격 화석과 함께,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대형 LED 영상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 영상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탄성까지 자아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실감형 관람 시설이 대폭 확충되어, 관람객들은 마치 실제 공룡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습니다.

🎉 오후엔 야외에서 신나게! 어린이날 기념행사 & 다채로운 프로그램

비가 그치고 화창한 봄 날씨를 되찾은 오후부터는 축제의 열기가 드넓은 야외로 옮겨갔습니다. 약 10만 평 규모의 광활한 야외 시설과 푸른 잔디밭에 마련된 축제 주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함께 열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꿈의 날개를 펼치는 해남어린이'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리틀엔젤스 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공연과 함께, 모범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적어 날리는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 밤에도 즐거움은 계속된다! 야간개장 & 환상적인 낙화놀이

이번 해남공룡대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야간개장'입니다! 평소에는 문을 닫았던 밤 시간에도 박물관 문을 활짝 열어, 관람객들은 낮과는 또 다른 공룡박물관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밤늦도록 북적이는 관람객들의 모습에서 야간개장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개장의 백미는 단연 특별 공연과 낙화놀이였습니다. 3일 저녁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 밴드(YB)**가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으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어 공룡 연못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의 향연은 공룡박물관의 야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물관 곳곳을 아름답게 물들인 야간 조명 아래 펼쳐지는 축제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아름다운 낙화놀이는 4일 저녁에도 공룡음악회와 함께 다시 한번 펼쳐질 예정이니 놓치지 마세요!

💰 놓치지 마세요! 6일까지 입장료 무료 혜택!

아직 해남공룡대축제를 즐길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축제는 5일까지 계속되며, 축제 기간을 포함해 6일(월)까지 해남공룡박물관 입장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혜택이죠? 황금연휴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무료 입장 기회를 꼭 활용하셔서, 온 가족이 함께 해남 공룡박물관에서 신나는 공룡 시간여행도 즐기고,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야간개장의 특별한 즐길거리까지 더해져 만족도 두 배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