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13만 인파 몰리며 5월 지역 대표 축제!

🌸 5월의 나주, 꽃과 맛으로 피어나다!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대성황!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의 대표적인 봄 축제,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무려 13만 5천여 명이라는 구름 인파를 동원하며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나주시가 보유한 음식문화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장수 축제의 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지역대표축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영산포 홍어 축제’라는 명칭에서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로 새롭게 단장하며, 나주시의 또 다른 자랑거리인 나주한우의 매력까지 더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습니다.
꽃과 맛이 어우러진 5월 나주의 매력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 홍어와 한우의 환상적인 만남, 남도 막걸리와의 특별한 궁합!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변화이자 핵심은 바로 숙성홍어와 함께 나주한우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톡 쏘는 맛의 숙성홍어는 물론,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나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히 나주시의 명품 한우 브랜드인 ‘나주들애찬한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숙성홍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남도 지역의 특색 있는 막걸리 10여 종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 전시 및 시음 부스가 운영되어, 애주가들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우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남도의 대표 먹거리인 숙성홍어와 나주한우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영산강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강변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행사, 그리고 무엇보다 파격적인 할인 판매까지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축제장 인근 영산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약 14만㎡ 규모의 드넓은 꽃양귀비 단지는 이번 축제의 성공에 화룡점정을 찍었습니다.
붉게 물든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풍경은 숙성홍어와 나주한우의 맛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맛과 멋이 공존하는 지역대표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나주시는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종합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나주들애찬한우’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성공적인 최장수 음식문화축제였습니다.

😊 "이 가격 실화?" 착한 가격에 만족도 UP! 상인 상생 빛나다!

이번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가 방문객들로부터 특히 큰 호응을 얻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착한가격' 정책이었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나주시의 대표 먹거리인 숙성홍어를 무려 50%, 그리고 나주한우는 30%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숙성홍어 특유의 톡 쏘면서도 깊은 풍미는 '호불호'를 넘어 '중독'으로 이어졌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육즙의 나주한우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가성비 최고의 먹거리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국내산 최상급 숙성홍어를 반값에 구매하려는 손님들로 상설매장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영산포 홍어의 거리 상인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상인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가게를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홍어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나주들애찬한우’ 30% 할인 판매장은 좋은 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스 상인들은 축제 현장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홍어애국 등 식사류는 1만 원, 홍어회와 무침을 비롯한 안주류는 3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며 방문객들로부터 "정말 착한가격이다"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축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대표축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윤병태 시장의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습니다.

🎶 강바람 타고 흐르는 흥겨운 가락, 공연과 체험으로 힐링!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는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영산강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가득했습니다.
영산강 수변 무대에서는 라이브 가요쇼, 지역 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관광객들은 준비된 돗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거나, 홍어 경매, 홍어 썰기, 홍어 탑 쌓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가족, 연인 단위 방문객들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그 어느 해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 축하 공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습니다.
23일에는 가수 현진우와 차효린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24일에는 현숙, 박정식, 농수로, 한수영, 배진아가 출연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장민호와 민지, 진이랑, 장예주, 킹스밴드가 출연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메인 무대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의 축하 공연은 나주 영산강변 축제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그야말로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입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강변공연은 5월 나주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 "꽃길만 걸어요!" 14만㎡ 꽃양귀비 단지, SNS 인생샷 명소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영산강변에 드넓게 펼쳐진 대규모 꽃양귀비 단지였습니다.
행사장과 인접한 ‘들섬’과 둔치체육공원 일원 약 14만㎡ 규모에 조성된 이 아름다운 꽃밭은 붉은 꽃양귀비를 비롯하여 분홍색, 흰색, 주황빛 등 형형색색의 다양한 양귀비꽃들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포토존이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았습니다.
특히, 하얀 안개초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붉은 꽃양귀비 단지는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탄성을 자아냈고, 다양한 색감의 꽃들이 가득한 ‘러블리 존’은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졌고, 연신 터지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SNS에는 꽃양귀비 단지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들이 넘쳐나며 새로운 'SNS 명소'로 급부상했습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연 친화적인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대표축제의 매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 성공적인 축제, 500만 관광 시대를 향한 도약!

장행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신 모든 상인분들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 축제장을 직접 찾아주신 수많은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축제 추진위원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지역이 주도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성공적인 축제 모델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윤병태 시장은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를 방문해 주신 모든 관광객 여러분과 축제 진행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2025 나주영산강축제’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나주시가 목표로 하는 500만 관광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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