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 최초 개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 임박
옐로우시티 장성군이 감동과 화합의 물결로 출렁일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성군 역사상 최초로 유치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바로 내일,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64회 전남체육대회에 이어 연달아 대규모 체전을 개최하며 장성군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벽을 넘어 화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의 벽을 허물고 전남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는 선수와 임원 2,810명을 비롯해 약 7,000여 명의 관람객 등 총 1만여 명이 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성군은 이처럼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21개 종목 열전! 뜨거운 땀방울과 감동의 드라마 예고
체전 첫날인 30일 오후 1시, 문향고등학교에서 열리는 당구 시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종목별 경기가 펼쳐집니다. 게이트볼, 골볼,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파크골프, 양궁, 승마, 테니스, 펜싱, 댄스스포츠, 태권도까지 총 21개 종목에서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도전과 열정의 감동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장성 곳곳의 경기장에서 펼쳐질 선수들의 뜨거운 땀방울과 투혼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특별한 야외 개회식! 박서진 등 축하공연 '기대 만발'
이번 전남장애인체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개회식입니다! 30일 오후 4시, 주경기장인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이전 대회들과 달리 야외에서 개최되어 더욱 생동감 넘치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회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환영 리셉션' 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 개회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장성국악협회의 신명 나는 농악과 장성 고고장구 난타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이어 개식 통고,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입장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장성의 도시 브랜드인 '성장장성'의 의미를 담아 체전의 시작을 밝힐 성화 점화 행사는 개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개회식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축하공연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트로트 가수 성민지, 곽영광 씨와 더불어, 인기리에 방영된 '현역가왕2'의 최종 우승자이자 '장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 씨가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박서진 씨의 출연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과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함께 즐기는 부대행사 & 화합의 마무리 폐회식
체전 기간 동안 경기 관람 외에도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주경기장 주변에서는 장애인 재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장성군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되어 장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은 5월 2일 오후 1시, 홍길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폐회식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종합 시상식이 진행되며, 차기 개최지에 대회기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흘간 장성을 밝혔던 성화를 끄는 소화식을 끝으로 모든 대회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 김한종 장성군수 "장애와 비장애 벽 허물고 하나 되는 자리"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전남 도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 여러분께서 불편함 없이 대회에 참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도전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순간, 그리고 화합의 메시지가 함께할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장성군에서 펼쳐질 특별한 축제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축제의 현장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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