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미래를 빛낼 스포츠 꿈나무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급 성적 거양!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소속 어린 별들이 전국 무대에서 눈부신 금빛 질주를 펼치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를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광주 학생 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32개 등 총 7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 충청남도에서 열렸던 전국소년체육대회 이후 가장 뛰어난 역대급 성적으로, 광주 체육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총 33개 종목에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630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지를 마음껏 펼쳐 보이며 매 경기마다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갔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수단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 체조 요정들의 금빛 향연, MVP 탄생의 영광!
이번 소년체육대회에서 가장 빛나는 별 중 하나는 단연 체조 종목에서 나왔습니다. 기계체조 남자 U12 부문에 출전한 J리듬&체조클럽 소속 최원재 학생은 철봉, 평행봉, 링, 그리고 개인종합까지 무려 4개 종목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모두 금메달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최원재 학생은 이처럼 압도적인 성적으로 기계체조 부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안으며, 광주 체조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몸짓 하나하나는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소년체전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여자 체조에서도 광주의 꿈나무들은 빛났습니다. 광주체육중학교의 송채연 학생은 평균대와 이단평행봉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기량과 우아한 기술을 선보이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송채연 학생의 섬세하면서도 강인한 연기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처럼 체조 종목에서 쏟아진 금빛 소식은 광주 선수단 전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 태권도·복싱, 금빛 발차기와 강펀치! 17년 만의 쾌거!
우리나라의 국기(國技) 태권도에서도 광주 학생선수들의 금빛 발차기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여자 초등학생부 36㎏급에 출전한 봉산초등학교 이서연 학생과 남자 초등학생부 54㎏급에 출전한 일동초등학교 허단 학생은 각각 결승 무대에서 강력한 상대를 맞아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 투지와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어린 선수들의 당찬 기백과 날카로운 발차기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투혼의 스포츠, 복싱에서는 더욱 값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창욱 학생은 핀급 결승에서 끈질긴 투지와 묵직한 강펀치를 앞세워 감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무려 2008년 제37회 소년체전 이후 17년 만에 광주 복싱이 획득한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터져 나온 금빛 펀치는 광주 복싱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았습니다. 이창욱 학생의 투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 전통 강호의 위엄, 양궁과 레슬링 금빛 명중! 에어로빅힙합도 빛났다!
광주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효자 종목에서도 메달 행진은 계속되었습니다. 양궁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 김준서 학생이 남중부 40m에서 정확한 조준으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준서 학생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남중 50m, 개인전, 그리고 혼성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같은 학교 강수정 학생 역시 여중부 6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후 혼성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보태며 광주 양궁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슬링 종목에서는 광주체육중학교 김수형 학생(F-80㎏)과 송정중학교 김태준 학생(F-110㎏)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매트 위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힘과 기술의 대결 속에서 두 선수는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에어로빅힙합 경기에서도 광주의 젊은 별들은 빛났습니다. 남중 개인전과 초등부 3인조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광주 선수단에 활기를 더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종목에서의 선전은 광주 학생선수들의 뛰어난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 조정의 금빛 물살, 단체전에서도 빛난 투혼과 값진 메달들!
조정 종목에서도 기분 좋은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여중 더블스컬에 출전한 광주체육중학교 권지영, 이수아 학생 조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빛 물결을 갈랐고, 남중 더블스컬에 출전한 같은 학교 김준영, 구시온 학생 조는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광주 조정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단체전에서의 투혼도 빛났습니다. 광주체육중학교는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2017년 '배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 선수가 활약했던 시절 이후 무려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단체전 마지막 단식선수로 출전하여 팀의 우승을 확정 지은 2학년 엄유주 학생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으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소프트 테니스 종목에서는 신광중학교가 단체전에서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개인복식에서 문별하-조하린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이 외에도 하키 남자부에서는 송광중학교가, 핸드볼 여자부에서는 조대여중학교가, 농구 남자부에서는 문화중학교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광주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송정초등학교 역시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배하며 28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어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단체 종목에서의 값진 메달들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아름다운 결실이었습니다.
🌟 이정선 교육감, "꿈을 향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지속적인 학생선수 발굴 노력과 학교 운동부 지도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이렇게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꿈을 이루기 위해 뜨거운 여름날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모든 학생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번 소년체전의 경험이 앞으로 선수들이 더 큰 스포츠 영웅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광주 체육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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